워싱턴 한인봉사센터 부설 시니어 대학이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을 모집 중이다.
시니어 대학은 오는 3월 3일(월)개강 , 6월 11일까지 15주간 매주 월, 수 오전 10시~오후 2시 애난데일 소재 북버지니아 한인 장로교회에서 실시된다.
이번 봄 학기에는 영어(초급, 중급), 시민권반 , 컴퓨터반, 서예, 건강체조(라인 댄스), 비즈 공예 등이 개설돼 이동순, 조승숙, 노영석, 강겸숙, 이희옥 씨 등의 지도로 진행된다.
55세 이상 한인 시니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대인관계 기술, 호스피스, 손자 손녀 돌보기, 호스피스, 사회 보장, 시민권 상담, 미국 문화 이해 등과 다양한 예능(사군자, 회화, 디자인, 종이공예)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김윤수 코디네이터는 “이번 학기에는 한방, 양의학 특강이 추가돼 노후의 바른 건강 관리를 위한 기초 의학상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며 “학생들의 요청으로 노래 교실 개설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정된 지역에 한해 차편(15주 1l인당 10달러) 제공과 무료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이 밖에 봄 야유회, 현장 학습, 생일 축하 잔치도 마련된다.
봄, 가을 두 차례 개강하는 시니어 대학에는 매 학기 30~4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등록비는 60달러(컴퓨터반 등록비 40달러 별도).
수업장소:7007 Columbia Pike,
Annandale, VA
문의 (703)354-6345
김윤수 코디네이터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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