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콜로아 비치 리조트에 마지막 남은 해안가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빅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부지는 객실 300개 규모의 호텔, 500유닛 콘도미니엄, 그리고 800개의 공동소유 유닛을 건설할 수 있도록 허가된 곳으로 현재 제안된 프로젝트들의 개발비용은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재의 개발업체인 제임스 랏코비치 & 어소시에이션즈는 뉴욕의 브로커 이스트딜 시큐어드 LLC를 고용해 와이콜로아 부지를 마케팅하고 있는 중이다.
제임스 랏코비치 & 어소시에잇츠의 스티븐 클라크 부사장은 개발업자들이 새로운 호텔 운영업체를 영입하거나 매각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금전적 구조조정을 꾀하기 위해 매물로 내놓게 된 것이고 현재 이름만 말해도 알만한 몇몇 대형 호텔업체들이 관심을보이고 있다고 한다.
매물로 나온 와이콜로아 부지는 현재 마지막 남은 대형 호텔부지로 매각 후에도 리조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빅 아일랜드 코할라 코스트에 위치한 총 1,350에이커 규모의 와이콜로아 비치 리조트에는 총 1,24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2곳의 챔피언십 골프코스, 호화 주거단지, 그리고 각종 소매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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