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는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참가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한글성명과 생년월일 및 성별, 여권번호 및 국적, 미국 현 주소, 전화번호, 직책 등을 적어 영사관으로 팩스(202-342-1597) 또는 이메일(consular-usa@mofat.go.kr)로 보내면 된다. 마감은 오는 29일(화).
신청자중 초청장 발송 대상은 취임식 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하며 대상자가 확정되면 영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현 영사는 “신청자 수가 아주 많지 않으면 대부분 초청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료와 체재비 등 참가 경비는 모두 자비 부담이며 호텔 등 1차 집결지에서 행사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2월25일(월)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릴 취임식에는 모두 4만5,000명이 초청된다. 해외동포들에는 총 1,300명가량이 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
embassy.org)에 참가 신청을 위한 공지사항이 게재돼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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