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뜁시다 미드웨스트, 벨리헬스클럽과 제휴
‘함께 뜁시다 미드웨스트’(회장 박용철)가 몰튼 그로브 소재 ‘벨리 휘트니스 클럽’과 제휴, 월 회비 18달러로 회원은 물론, 일반 한인들도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벨리 헬스클럽의 멤버십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수백달러의 연회비가 필요하며 또한 맴버십을 해지하기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이 선행되어야 하는 등 그동안 여러가지 규제로 회원가입에 망설였던 한인들은 ‘함께 뜁시다 미드웨스트’가 한인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선물’로 올 겨울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멤버십은 가입비가 없고 개인사정으로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으며 벌금 또한 없다. 하지만 멤버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는 몰튼 그로브 소재 벨리(Prairie View Shopping Center, 6821 Dempster St.)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함께 뜁시다 미드웨스트에서는 향후 모든 밸리 휘트니스에서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멤버십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함께 뜁시다 미드웨스트’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김용철 회장은 “미드웨스트 회원들이 달리기를 하다보니 하체는 상당히 발달돼 있지만 상체는 많이 부실한 것을 알게 됐다. 오랫동안 ‘워크 아웃’을 하다보니 우선 우리 회원들에게 근육강화 운동을 시키고 싶어 벨리의 도움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처음에는 회원들만 벨리에 가입시켰으나 이민자로 이국땅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한인들에게도 자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회원이 아닌 한인들에게도 이번 혜택을 확대시켰다. 건강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언제든지 연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명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