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 축제 참가단 미주본부 성기범 회장
“한국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축제가 행해지는 국가로 인식되어 있어 축제 상품과 더불어 경쟁력을 갖춘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승부를 해야 할 때입니다.”
26일과 27일 로즈몬트 소재 도널드 스티븐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어드벤쳐 인 트래블 엑스포’에 전시관을 만들어 홍보를 위해 참가한 충남 보령 머드축제 참가단 미주본부 성기범 회장은 “조만간 FTA 최종 인준과 무비자 시대를 앞두고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과 맞물려 미 현지사회에서도 한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전통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고품격 문화상품을 개발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해야 할 시기이다” 고 향후 한국에 대한 전망을 설명했다.
보령시로부터 보령 머드 축제 참가단 미주본부 역할을 위임받은 투게더 유에스 대표 성기범 회장은 “보령 머드 축제는 한국에서 열리는 지방자치 축제 가운데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행사 중 하나로 연중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머드 축제와 연계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중 하나인 수덕사에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템플 스테이 상품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청화백자를 참가자들이 손수 제작해 보는 도자기 체험 상품을 개발 함께 시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수덕사 7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더욱 경쟁력이 높다고 전한 성 회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적인 인식에 대한 홍보역할이 중요” 하다며 “투게더 유에스는 문화 상품 홍보 마케팅 전문 업체로서 그동안 충남 특판전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머드 축제를 통해 사업 방향의 다각화 및 한미 통상 무역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보령 머드 축제 참가단 미주본부는 2월 캘리포니아, 3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어드벤쳐 인 트래블 엑스포’에 잇따라 참가 홍보활동을 지속한다.
<정규섭 기자>
0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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