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한인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미중서부 한인청년회의소(JC)가 27일 오후 샴버그 소재 챈들러스 뱅큇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을 개최하고 이승훈 신임회장을 비롯한 18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여성회, 총영사관 등 한인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 JC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타냐 리 일리노이주 JC 회장이 참석해 올해부터 JC 회원으로 활동할 24명의 신입회원 입단식을 가졌으며 총 37명의 신·구회원들이 함께 선서로써 한인사회 봉사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짐했다.
이승훈 회장은 JC는 ‘리더십’ ‘회원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 ‘커뮤니티 봉사’등 3대 활동목표를 세워놓고 있다며 그동안 커뮤니티 봉사는 열심히 해왔지만 회원들간의 네트워킹 강화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 커뮤니티 봉사 강화는 물론이며 이번 한해는 ‘포인트 적립제도’를 시행해 회원들끼리 다른 회원의 비즈니스를 위해 고객을 소개시켜줄 경우 포인트 부과, 연말에 최고 포인트를 적립한 회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등 회원들의 상호 친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석 전 회장은 지난 한해 JC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함께 일한 회원들과 JC에 관심을 갖고 도와준 지역사회의 어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2부에는 신입회원과 구회원간의 상견례가 열렸으며 회칙에 따라 만 40살이 넘어 JC를 떠나는 제14대회장을 역임했던 최성호 전 회장의 송별회가 마련기도 했다. 또한 장애우를 위해 봉사하는 물댄동산의 김미화 목사는 17대 회장단을 이끌며 물댄동산을 물심양면 도와준 김기석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명환 기자>
1/29/0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