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제2회 사진 공모전, 5월3일 마감
본보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와 동서여행사가 후원하는 제2회 사진 공모전이 시작됐다.
한인이민사회에 꿈과 용기 그리고 희망과 화합을 불러 넣기 위해 본보가 마련한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생활 주변’으로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모임 및 행사’ ‘가족’ ‘탄생과 죽음’을 비롯해 풍경사진으로 ‘관광’ ‘다운타운 전경’ ‘일출 및 일몰’ ‘설경’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또한 생활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앵글에 담아 표현할 수 있다.
사진 매체는 디지털 사진과 필름 사진 등 사진의 모든 매체가 응모 가능하며 1인당 흑백과칼라 사진 관계없이 5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각각 다른 이미지를 제출할 수 있으며 혹은 2개 이상의 이미지를 연결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연작사진으로서 응모할 수 있다. 지난 해 개최된 제1회 사진전에서는 이지영씨와 김기홍씨가 제출한 3장의 연작사진 ‘going home’ 과 2장의 연작사진 ‘About old + New space and Hope ...’이 각각 대상과 1등을 수상해 부상으로 한국 왕복 직행 항공권과 비데를 수상했다.
사진의 크기는 전문 사진관에서 혹은 가정용 프린터로 인화한 8x10인치 이상의 사진이어야 하지만, 인화가 불편한 연장자인 경우 링컨우드 소재 본보(3720 W. Devon Ave.)로 내방하거나 사진전 담당자 이메일(mhlim@koreatimes.com)로 사진 이미지만 접수 시킬 수 있다. 참가비는 1점만 응모할 때는 참가비 1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이후 추가되는 사진은 작품 1점당 5달러이며 최대 5점까지 응모할 경우 출품료는 30달러가 된다.
대상을 비롯한 1~3등 그리고 가작으로 당선된 작품은 본보에 귀속되며 본보가 제작하는 달력, 엽서 등에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 당선자 역시 자신의 이미지를 개인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당선작이 다른 작가의 사진을 도용했거나 본보가 아닌 다른 사진전에 응모해 당선된 작품인 경우, 또는 상업목적으로 이미 쓰인 작품인 경우에는 당선이 취소된다.
본보에서는 지난해 입상작을 이용, 본보 새해 연하장을 제작한 것을 비롯해 후원사인 동서여행사에서는 대상 작품과 이명재씨의 가작 ‘새순’을 2008년 달력에 싣는 등 당선작품을 한인사회에 작품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의 응모전은 참가 자격을 사진에 관심있는 모든 타인종에게도 확대해 한국을 방문했던 타인종 중 한인들이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한국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이미지를 응모 할 수 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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