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구 한나라당 포천/연천 예비후보 후원의 밤
시카고 출신 차상구 공인회계사가 오는 4월 9일 한국 국회의원 총선을 위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고 시카고에 돌아와 지역 한인들의 지지와 후원을 당부했다.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윌링타운 소재 체비체이스 골프 클럽 뱅큇에 마련된 차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카고 지역 한인들은 차 예비후보가 반드시 공천을 확정짓고 국회의원에 당선 시카고를 한국에 알리는 역할과 함께 한국과 시카고간 교류 확대에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 공천신청후 가장 먼저 시카고를 찾아 지지를 당부한 차 예비후보는“당내 공천은 많은 변수가 작용하지만 철저한 사전준비와 이명박 당선인과의 친분 그리고 당 공천위원들과의 교류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며 “회계사 출신의 국제경제 전문가로 이 당선인 추구하는 경제 강국을 지향하는 차기 정부와의 코드도 맞아 반드시 공천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공천자 확정은 대통령 취임식 전 당내 확정에 이어 공식발표는 취임식이 끝나는 2월 말 또는 3월 초가 될 것이다. 공천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 예비후보 시카고 후원회의 신상호, 박균희 공동후원회장, 정종하 한인회장, 상록회 김순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조찬조 회장, 일리노이 민주당 한인후원회 오희영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차 후보가 직접 시카고 한인들에게 지역구인 포천/연천에서의 활동 내용 그리고 향후 각오 등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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