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안드레아 바냐 창업설명회
중저가 남성정장 맞춤 전문 업체 ‘안드레아 바냐(ANDREA VANGNA)’ 주최 미 중서부 지역 창업설명회가 16일 노스브룩 래디슨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일리노이는 물론 위스칸신과 인디애나, 오하이오 등 중서부 각 지역의 창업을 원하는 한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사 및 가맹점 소개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상영된 자료에 따르면 안드레아 바냐는 한국에 22개의 체인점을 갖춘 남성정장 맞춤 전문업체로서 현재 미국에 LA와 시카고 두 군데에 매장을 두고 있다. 한국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80여명의 테일러가 최고의 기술로 제작, 낮은 초기투자 비용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마진과 놀라운 수익이 보장된다.
맞춤정장의 특성상 재고율이 0%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본사의 과학적인 지점관리로 양복 제작은 본사에서, 가맹점주는 고객의 체촌을 담당하는 이원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촌 교육은 본사에서 4주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소액 투자를 통한 E-2 비자가 가능하다.
안드레아 바냐 시카고 미주지사 박순민 지사장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충분히 입증된 비즈니스”라며 “이제 미국에 막 시작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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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드레아 바냐 서울본사 남태현 홍보부 팀장이 참석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맹점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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