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와 그의 부인 멜린다가 세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세계보건기구(WHO)에 행사하는 막대한 영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사적으로 “게이츠 재단이 자기만의 WHO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고 재단의 영향력 증가를 우려하는 메모들이 WHO 각 부서에서 돌아다니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게이츠 재단의 영향력은 무엇보다 막대한 자금력에 있다. 재단은 지난 2000년 이래로 지금까지 말라리아 퇴치연구에만 12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WHO의 연간 총예산이 40억 달러에 불과한 점을 비춰보면 거액이 아닐 수 없는 셈. 이에 따라 WHO에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하는 게이츠 재단의 힘이 세계보건기구 내에서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 형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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