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30분께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 웨스트민스터 집앞 파킹랏에서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20대 여성 강도가 쏜 독성 강한 페퍼 스프레이를 맞고 뇌출혈을 일으켜 사경을 헤매던 김근민(50·사진·본보 19일자 A1면 보도)씨가 21일 오후 병원에서 숨졌다. 김씨는 사건이후 오렌지코스트 메모리얼병원에 입원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왔었다. 한편 웨스트 민스터 경찰국은 현재 20대 혹은 30대로 보이는 범인을 추적하고 있으나 당시 현장을 본 목격자를 찾지 못해 범인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범인이 사용한 페퍼스프레이가 독성이 강해 미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멕시코산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사건 당일 가든그로브의 아이스크림 가게 문을 닫고 귀가해 차고에 차를 세우고 내리는 순간 범인이 쏜 페퍼스프레이를 얼굴에 맞았다. 범인은 김씨가 가지고 있던 도시락 가방을 지갑인줄 알고 낚아채 달아났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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