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양일 목사)는 23일 저녁 우래옥에서 재정이사회를 가졌다.
김성도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홍희경 부회장, 안효광 서기등 교협 임원과 재정 이사들이 참석해 든든한 후원과 참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나 참석자 수가 적어 이사 위촉자 명단은 추후 공고키로 했다.
김양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회협은 평신도와 목회자들이 모두 포함된 범 크리스찬들의 모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고 재정이 탄탄해질 때 여러 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 목사는 이어 3월23일 부활절 연합예배, 27일 목회자 세미나, 4월말 등반대회 및 목회자 건강 세미나, 7월 워싱턴 동포 복음화대회, 8월 탁구대회, 9월 원로목사 초청 야유회, 10월 정기총회 등 향후 사업일정을 소개하며 협조를 주문했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