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FSA 워크샵 개최, 마당집
다음 일정 3월 2일, 예약필수
시카고한인교육문화 마당집에서 17일 연방학비보조신청(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이하 FAFSA)을 돕는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지난 12일부터 신청서류가 접수되기 시작한 연방교육부의 학비보조신청 2008-2009학년도를 위한 웹사이트(www.fafsa.ed.gov)를 통해 마당집에 미리 예약한 학부모들이 직접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당집의 이은영 교육담당자는 FAFSA 신청은 개별적으로 도와드리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이런 방식을 택했다며 도와드릴 수 있는 가정이 7가정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3월 2일에 하는 다음 워크샵을 통해 신청하시고자 하는 분은 꼭 전화(773-506-9158)로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한다고 전했다.
FAFSA 는 말 그대로 무료로 연방정부의 학비 보조를 신청하는 것인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는 FAFSA는 올 여름부터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예정자는 물론 학자금 보조가 필요한 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이다.
FAFSA는, 연방 정부는 물론 주와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나 학자금 보조 신청을 위해 반드시 접수시켜야 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중요하고, 이 서류접수 없이는 무료로 지급되는 보조금을 받기 어렵다. FAFSA는 저소득층 가정은 물론 연 2만~4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학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가정은 반드시 신청해야한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FAFSA를 신청한 최모씨는 작년에 직접 하려다가 신청이 너무 복잡해서 미비된 서류가 있었던 까닭에 혜택을 받지 못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마당집 FAFSA 워크샵 담당자가 참가 학부형의 온라인 신청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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