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가 내달 29(토)~30일(일) 양일간 워싱턴 지역을 비롯한 미주 각 한국학교에서 실시된다.
재미 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실시하고 각 지역 협의회가 주관하는 한국어 모의고사는 오는 11월 1일 칼리지보드가 실시하는 SAT II 한국어 실제시험에 대비한 예비시험이다.
모의고사는 각 학생의 한국어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 볼 기회 부여, 실제 시험의 연습기회가 되며 실제시험에 응시하려는 동기를 부여, 미주 동포사회 한국어 열기 형성, 미 전국 한국학교의 질적 향상과 양적 발전 도모를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SAT II 한국어 시험에는 총 3천888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그중 2천887명(전체 응시자의 74%)이 750~800점을 획득했으며 전체적으로 고득점(700~800점)을 취득한 학생이 3천304명(85%)으로 집계됐다.
모의고사 참가신청서는 워싱턴 지역 한국학교협의회 웹 사이트(www.waks.info)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응시료는 무료.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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