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 교육청은 심각한 중퇴율을 보이고 있는 시 고교생들의 졸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교육청에 의하면 볼티모어의 고등학생 졸업률은 2004년-2007년 54,3%, 58.9%, 60.6%, 60.05%로 50% 중반에서 60% 사이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이들 졸업생들의 대학 졸업률은 14% 밖에 되지 않아 시 교육시스템은 가장 문제가 많은 시스템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최근 안드레스 알론소 시교육감은 주교육위 회의에 출석, “목적지에 도착할 확률이 60%밖에 되지 않는다면 누구도 비행기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며 변동 없는 볼티모어 고교생의 졸업률을 올리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알론소 안은 ▲교육청 직원의 일반 학교 배치 ▲학교 증설 ▲교장의 재정에 관한 재량권 확대 ▲학교건물 공사를 위한 민간자원 활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알론소 안은 내년 시교육청 예산이 5,000만 달러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원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알론소 안은 ▲교육청 직원의 일반 학교 배치 ▲학교 증설 ▲교장의 재정에 관한 재량권 확대 ▲학교건물 공사를 위한 민간자원 활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알론소 안은 내년 시교육청 예산이 5,000만 달러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원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보고 있다.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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