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버그경찰, 주의 당부
샴버그 타운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및 절도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샴버그 경찰은 28일 관내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커뮤니티 경보를 발령하고 주로 노인을 표적으로 한 사기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히스패닉계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은 전기수리공이나 새로 이사온 이웃으로 가장, 노인들을 안심시키면서 그동안 다른 일당이 집으로 들어가 현금이나 각종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을 새 이웃이라고 소개한 용의자는 40대 히스패닉계로서 신장이 5피트9인치, 몸무게는 160파운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공을 가장한 용의자의 경우 20대 마른 체격으로 신장은 5피트11인치 정도다.
이와 관련, 경찰은 아무 통보없이 전기회사에서 나왔다며 집에 들어갈 것을 요구하는 경우 해당 전기회사에 문의해 당일 스케줄과 직원의 신원 확인을 요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제보: 847-882-3534)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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