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사역을 하는 교회와 단체의 지도자들 및 교사들의 재교육과 영적 재충전을 위한 전미주 장애사역 컨퍼런스가 메릴랜드에서 열린다.
내 달 8-10일(화-목)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전미주 단위로 열리는 장애사역 컨퍼런스로는 유일한 모임으로, 올해로 7번째이다. 그동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열리다 이번에는 볼티모어 갈보리교회(노진준 목사)를 주관해 동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라’를 주제로, 체사픽 만을 끼고 있는 노스 이스트 지역의 샌디 코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70여명이 참가할 예정.
강사 및 강의 제목은 정호나(부산수영로교회 사랑부지도)목사: ‘장애인 예배를 위한 구성’ ‘예배인도 실제적 가이드’ ‘교사훈련’, 조은미(Sacramento 주립대학 특수교육학과 교수)박사: ‘장애인 사역 업그레이드 방안’, 차문희(Georgia School for the Blind 특수 교사)선생: ‘공립학교에서의 장애인 교육실태’, 이수일(뉴욕브롱스 레바논병원 레크레이션 및 활동치료 코디네이터)박사: ‘레크레이션 치료 실습’등, 노진준(볼티모어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저녁 영성특강, 김홍덕(조이장애선교회)목사: 특강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라’ 등.
또 갈보리 교회를 비롯 워싱턴 열린문교회·뉴욕아름다운교회·나성영락교회·남가주 사랑의교회·온누리LA 교회·토론토 큰빛교회 등에서 사례발표를 한다.
컨퍼런스 등록비는 1인당 120달러.
등록문의 (410)321-8030,
(714)525-0569.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