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혁 공군 예비역 대령(80)이 공군전우회 차기 회장 내정자로 선출됐다.
공군전우회(임시 회장 박희규)는 지난 8일 저녁 강서면옥에서 제 1차 이사회를 갖고 장 씨를 회장 내정자로 선출했다.
박희규 임시회장은 10일 본보를 방문 “장 회장 내정자는 내달 6일 포토맥 하이스 포인트 공원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후 신임회장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 임기는 2년.
이사회는 회장 선출에 앞서 회칙개정을 통해 회장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개정했다.
장 회장 내정자는 공군본부 행정감을 역임했으며 78년 도미했다.
장 내정자는 “회장에 인준되면 친목에 역점을 두고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회는 4월 6일 총회 겸 친목야유회, 4월 19일 노폭 군항제 참관, 10월 가을야유회 및 공군참모 총장배 쟁탈 골프대회, 12월 송년회를 개최한다.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김용하(MD), 이승엽(VA), 사무총장 유경열, 총무 강신정, 감사 강제용.
공군전우회는 75년 창립된 워싱턴 보라매를 이어 공군 장교, 부사관, 사병, 군무원 출신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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