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과 부동산 세틀먼트, 일반 법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워싱턴한인합동법률사무소(대표 전종준 변호사)가 13일 개소했다.
전종준 변호사는 “한인들이 영주권 문제 등 신분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주택, 비즈니스, 상속, 음주 운전 등 민·형사 문제를 접하게 된다”면서 “이민 2세를 주축으로 한 변호사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인의 변호사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동법률사무소는 전 변호사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수영(이혼·입양), 최혜진((유언·상속·이민), 허 진(민·형사 소송 및 계약), 후안 워싱턴(추방재판), 데이빗 호프만(유언 상속) 변호사가 각 분야별로 담당한다.
권태면 총영사, 서옥자 워싱턴정신대 대책위원회 회장, 우태창 워싱턴·버지니아 노인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워싱턴한인교회의 김영봉 목사의 말씀, 테너 심용석 씨의 축가, 조영진 알링턴교구 연합 감리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워싱턴 합동법률 사무소는 앞으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를 확보하는 등 분야를 확대해 워싱턴 최고, 최대의 로펌을 목표로 하고있다.
문의 (703) 914-1155
주소 4601-B Pinecrest Office Park Dr. Alexandria, VA 2231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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