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토요타팍서 친선경기 폴란드 AAC 이글스팀
‘코리아 스파클링 나이트’행사의 일환으로 시카고 축구협회(회장 이의로) 대표팀과 친선경기 를 갖는 폴란드 커뮤니티 대표팀 AAC 이글스는 멋진 한판 승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난 4일 저녁 밀워키길에 소재한 AAC 이글스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폴란드 커뮤니티 미디어 이벤트에는 오는 26일 브리지뷰 타운내 토요타 팍구장에서 열릴 예정인‘코리아 스파클링 나이트’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 이영근 차장, 한지연 과장, 시카고 화이어 데이빗 퀸 세일즈 매니저, 프랭크 클로파스 기술감독, AAC 이글스 아담 카푸스타 매니저, 크리스 라이섹 코치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USA 내셔널 아마추어 오픈 컵, 일리노이 아마추어 챔피언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미국 내 폴란드 커뮤니티 대표적인 축구 강팀인 AAC 이글스의 선수들은 이미 한국 대표팀 김금성 선수 등에 대해 대학 리그 등에서 만난 경험을 전하며 근황을 물어보기도 했다. AAC의 주장이며 공격의 핵심인 미드필더 파웰 오타첼은 “모든 경기에 승리하기 위한 자세로 임한다”며“한국팀과 좋은 승부가 펼쳐질 것이다. 많은 한인들이 응원을 와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7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AAC 이글스는 150여명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뱅큇을 포함한 자체 클럽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정규섭 기자>
사진: 26일 축구협 대표팀과 일전을 펼치게 될 폴란드 AAC 이글스팀이 지난 4일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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