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한미관계’라는 주제로 15일 워싱턴 DC의 아메리칸대학에서 포럼이 개최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메리 그레이든 센터에서 열릴 강연회는 아메리칸 대학 국제관계대학과 서울 코리안 아메리칸 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 측에서는 기자, 전 국회의원, 미 측에서는 아메리칸대 교수가 참석한다.
한국측 참석자는 김창균(조선일보 특파원), 남창순(동아일보 특파원), 박정찬(연합뉴스 특파원), 이상석(코리아 타임스), 데이빗 봉(한국 국회 외교위 전 위원장) 씨.
아메리칸대학 국제대학측에서는 필립 브레너, 봉영식, 미레야 솔리스, 콴셩 자오 교수가 참여하며 포럼 사회는 아메리칸대의 루이스 W. 굳맨 학장이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워싱턴 인근지역의 한인 대표자들이 초청된다.
참석규모는 100명으로 이승만 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우태창)에서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우태창 위원장은 8일 루이스 학장을 만나 후원을 약속했다.
이 행사는 국민성공캠프 워싱턴본부후원회(회장 우태창), 이승만 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 워싱턴버지니아한인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 6.25참전 유공자회(회장 이종수)가 후원한다.
이승만 박사는 65년 전 조선의 독립과 자유를 염원하며 당시 폴 더글라스 총장과 함께 제주산 왕 벚꽃을 아메리칸대학교 교정에 식수한 바 있다.
문의 (202) 258-6384 우태창.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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