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슨대와 한국 원광대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전시회가 볼티모어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마이크로 모뉴멘탈스(Micro Monumentals)’를 타이틀로 타우슨 커먼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도예가 전신연씨(사진)를 포함한 타우슨대 교수, 학생들과 원광대 교수, 미술학도들이 각각 23개씩 총 46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 출품작들은 모두 작은 미니어쳐 조각품(14cm×8cm×5cm)들로 구성돼 있다.
타우슨 대학에서 인체 조소와 도자예술을 강의하는 전씨는 근작‘다리-I’을 선보이고 있다.
그룹전은 짐 폴슨 교수(타우슨대 조각과)와 정동훈 교수(원광대)가 공동 기획해 마련됐다.
전시작품들은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의 원광대로 옮겨져 똑같은 형태로 전시된다.
12일까지 계속될 전시회 아티스트 리셉션은 11일(금) 오후 5시~8시 열린다.
전시회 장소:
Towson Commons Gallery,
Pennsylvania Ave. &
York Road,
Towson
문의 (410)704-2804
짐 폴슨 교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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