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위…커네티컷 5만4,117불로 최고
지난해 일리노이주의 개인 평균소득이 4만322달러로 50개주 가운데 중상위권에 랭크됐다.
연방경제분석청(BEA)이 최근 발표한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07년 일리노이주의 개인 평균 소득은 전국 평균인 3만8,611달러보다 다소 높은 4만3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도 보다 약 5.5% 정도 올랐으나 주별 순위는 14위에서 16위로 2단계 떨어졌다. 일리노이 인근 중서부지역은 대부분 중위권을 유지했으나 인디애나주는 지난해보다 4단계 내려앉은 37위를 기록, 하위권에 머물렀다.
개인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커네티컷으로 지난해 1인당 5만4,117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뉴저지가 4만9,194달러로 2위, 메사추세츠가 4만9,082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주는 1인당 평균소득이 2만8,845달러에 그친 미시시피였고 웨스트버지니아(2만9,537달러)와 아칸소(3만60달러)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표 참조>
봉윤식 기자
<주별 평균 개인소득>(단위: $)
순위 주 2006년 2007년
1 커네티컷 50,762 54,117
2 뉴저지 46,763 49,194
3 메사추세츠 46,299 49,082
4 뉴욕 44,027 47,385
5 메릴랜드 43,788 46,021
6 와이오밍 40,655 43,226
7 캘리포니아 39,626 41,571
8 뉴햄프셔 39,753 41,512
9 버지니아 39,540 41,347
10 콜로라도 39,491 41,042
16 일리노이 38,409 40,322
25 위스칸신 34,405 36,047
26 미시간 33,788 35,086
28 오하이오 33,320 34,874
37 인디애나 32,288 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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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균 36,714 38,611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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