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정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6.l5 공동선언실천 워싱턴위원회(공동위원장 신필영, 송제경, 손재덕, 윤흥노)는 14일(월) 오후 7시 훼어팩스 시티 소재 미주동포전국협회(NAKA) 사무실에서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대표단이 참석, 한반도 평화협정에 대한 설명과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합동으로 준비한 평화협정문(시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간담회에서는 MBC기자로 현재 조지워싱턴대학 객원연구원으로 있는 이성주 기자와 평통사 대표단으로 홍근수 목사와 고영대 대표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이 기자는 한반도 정세와 북핵문제 상황, 홍 목사와 고 대표는 평화협정 시안문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 (703) 395-4160,
장소 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