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무국 경제사절단 5월1일 한국 방문
일리노이주와 한국과의 교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17일 팻 퀸 일리노이 부지사가 서울과 부산 등을 방문항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주상무국 역시 잭 라빈 국장 등 상무국 관리들과 유력 기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일본에 파견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주상무국이 이번에 양국 방문을 추진하는 이유는 투자 및 교육, 관광, 자동차 부속, 첨단 산업 등에 걸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정보교환 및 기술협력 등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상무국은 이번 일정을 위해 한국무역관, 한미경제위원회(U.S-Korean Economic Council) 등과 협력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사절단은 5월 1일 일본을 경유해 한국으로 출발, 3일에는 미연방무역서비스한국지사 관계자들과의 모임, 연세대 탐방 등의 일정을 갖는다. 4일에는 한국내 주요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관광공사 주최 조찬 상품설명회에 참석하며 5일에는 한국내 고위 공직자들과 회동한다. 이어 사절단은 일본으로 출발, 9일까지 그곳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와함께 사절단은 일정 도중 양국 기업들이 진행하는 사업 및 투자 와 관련한 각종 세미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주상무국측은“한국은 특히 사업, 무역, 투자 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리노이주와 한국간 유대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웅진 기자
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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