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커뮤니티 & 레크리에이션국이 주최한 ‘내일을 위한 장식(Tapestry for Tomorrow)’ 미술 공모전에서 한인학생들이 대상을 포함, 상을 휩쓸며 예술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수잔 조(사진 왼쪽.웃슨 12)양과 훼어팩스 심포니상을 수상한 조연상(사진 오른쪽.웨스트필드 11)양이 각 4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조양은 자화상과 층계를 담은 콜라쥬 작품‘계단 위로, 조연상 양은 스크렛치 보드 작품 ‘차가움(Coolness)’로입상했다.’
초등부에서는 정선우(드로잉상), 고등부에서는 서니 리(페이팅상), 서진영(드로잉상)양이 입상했다.
공모전은 중등부(6~8), 고등부(9~12)로 구분돼 사진, 페인트, 믹스드 미디어, 드로잉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1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100~200달러 상당의 미술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공모전에는 훼어팩스 카운티,훼어팩스 시,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폴스 처치, 매나사스, 매나사스 시티, 폴스처치 시티에서 수백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입선작 및 입상작들은 내달 3일까지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로비에 전시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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