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태권도협회(회장 김한영) 임원진이 23일 엘리콧시티 소재 본보 볼티모어 총국을 방문, 오는 26일 개최되는 청소년 및 주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에 대한 동포 및 태권도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당일 세계 해동검도 시범도 선보이게 된다. 기념식은 오후 1시에 열린다. 김한영 회장은 “지난 25년간 메릴랜드지역의 사범들은 많은 우수한 선수를 양성,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등 미주에서 가장 강력한 응집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훈 총감독은 “이번 대회는 진행의 신속함과 체계 있는 운영을 통해 관중들의 지루함을 없애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10달러(5세 이상)이며, 65세 이상은 무료. 문의(410)561-3553, (410)529-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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