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두란노 어머니학교 메릴랜드·볼티모어 6기가 24-25일, 31-6월 1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실시된다.
어머니학교는 문화적, 사회적으로 왜곡되고 억압된 여성상을 성경적으로 정립, 어머니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돕는 배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여성성의 회복을 통해 어머니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격려한다.
미주에서는 2002년 가을 시애틀에서 시작됐으며, 볼티모어지역에서는 2003년 1월 특기로 시작, 3월 1기를 실시했다. 메릴랜드·볼티모어 학교는 매년 봄 실시했으나 지난해는 열리지 못했다. 미주 전체로는 총 100차에 걸쳐 7,500여명이 수료, 이번 볼티모어 6기는 101차가 된다.
2주간 4회에 걸쳐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아내로서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와 십자가의 사명’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어머니학교는 주제 강의, 친교, 찬양과 간증,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강사는 강영주 전도사(시애틀 형제교회)와 김용순 전도사(얼바인 온누리교회).
유정희 지역 총무 겸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이민생활에서 여성 정체성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며 “각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력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100명. 등록비는 교재비와 식사 포함 100달러이다.
문의 (410)236-0243,
303-6322, (443)939-7883.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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