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허인욱) 한민족위원회(담당자 김광훈 부회장)는 오는 6월 15일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다룬 화제의 다큐멘터리 ‘우리학교’를 방영한다.
한민족위는 21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한중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우리학교’ 상영에 관해 논의했다. 6.15 남북 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6.15워싱턴위원회,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풍물패 한판 등이 후원한다. 김 부회장은 “인근 지역 한인회 등 다른 단체들의 참여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가 추진하는 16개 위원회 중 하나인 한민족위원회는 우리 민족 정체성 확립과 함께 미주 한인사회나 조국의 번영과 발전, 통일을 위한 사업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첫 사업으로 ‘우리학교’를 상영하며, 이후 민족적인 영상물 상영과 문화 공연 등을 할 계획이다.
이 모임에는 한인회의 허인욱 회장과 김광훈 부회장, 송창익 조직·동원부장, 이성숙 공보출판부장, 권은진 섭외부장, 박기웅 문화·교육부장 및 신필영 6.15 워싱턴위원회 공동의장, 이선명 언론인, 장종철 볼티모어한인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춘기 전 한인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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