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클스 시장, 여름철 차량운전 10% 줄이기 캠페인
업체, 박물관 등도 동참자들에 요금할인 혜택 주기로
“여름 성수기 운전을 10%만 줄입시다.”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시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 운전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
시애틀지역 업체와 박물관 등도 여름 운전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기로 결정하고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렉 니클스 시장은 23일 레이니어 Ave에서 ‘차에게 휴식을…’이라는 주제의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갖고 시민들이 차량 운행을 줄이고 버스나 자전거, 카풀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니클스 시장은 “가솔린 가격이 조만간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시민들이 운전을 일인당 연간 1,000마일만 줄이면 2012년까지 대기가스 배출량이 1990년 수준보다 7% 더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애틀시는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차량운행을 줄이기로 선언하거나, 나홀로 차량 대신 카풀을 이용하거나, 이미 자전거, 도보, 버스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는 현금이나 선물카드 등을 주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자전거나 도보 통근을 권장하기 위해 일부 도로에 대해서는 종종 차량통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우드랜드 동물원, 항공박물관, 버크 박물관, 시애틀 미술박물관, 퍼스픽사이언스센터 등은 차량 운전을 줄이겠다고 약속하는 고객들에게는 입장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환경파수꾼’을 자임하고 있는 니클스 시장은 인근 가게엔 꼭 걸어서 가고 있다. 그는 또 대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업무용으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도요타 하이랜더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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