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덕규집사
듀오 ‘시인과 촌장’ 하덕규 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캐롤턴에 위치한 제자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한국 민주화의 기운이 무르익던 1980년대 대학생들을 비롯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이름을 떨친 하덕규 씨는 이번 달라스 콘서트에서 ‘사랑일기’와 ‘가시나무,’ ‘아버지’ 등 영롱한 추억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하덕규 씨는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대중적 이미지에서 세상과 신과의 다리가 되기를 원하며 부른 노래인 ‘쉼’과 ‘광야,’ ‘집,’ ‘다리’를 통해 신앙적으로 원숙해진 모습을 달라스 지역 동포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덕규 콘서트 주최 단체의 대표격인 기획 프로덕션 Godispd.com의 장규석 목사(제자 침례교회 부목사)는 21일, “이번 하덕규 콘서트에서는 백 퍼센트 자기 곡을 부르게 된다”며 무료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가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한인들과 좋은 나눔을 위한 행사로서 달라스 지역 한인 동포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를 방문한 장규석 목사는 이번 콘서트 경비가 약 8,000 달러라며 가능하면 많은 한인들에게 이번 행사를 알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인생과 영혼의 문제를 생각하는 만남의 광장을 마련코자 이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장규석 목사는 “앞으로도 시인과 촌장 하덕규 콘서트와 같은 음악회와 공연, 간증집회를 열며 기독교 대중문화의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덕규 콘서트는 ‘소년병의 하모니카’ 곡이 흐르는 가운데 영상이 먼저 펼쳐지고, 이어서 ‘풍경’과 시인과 촌장 앨범 제2집 대표곡인 ‘사랑일기’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제2부에서는 ‘아버지’라는 노래를 통해 한반도의 역사 속에 흘러내리는 한을 형상화 하며 가정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고, 기독교 곡인 ‘내 진정 사모하는’과 ‘주의 성전으로’를 피아노 4중주와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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