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적설이 불거진 설기현(풀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설기현은 5일 요르단 암만 외곽의 알 살트 훈련장에서 자신의 이적설과 관련 “이적에 대해 들은 바가 전혀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은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영국 언론은 이날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미드필드 강화를 위해 설기현을 주시하고 있고 75만파운드(약 146만달러)의 몸값을 준비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설기현은 이번 시즌 로이 호지슨 감독 부임 이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전력 외로 분류돼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고 이적설도 자주 불거졌지만 그 때마다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겠다”며 풀햄 잔류를 희망했다.
풀햄 역시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방출 대상자 8명을 공개하면서 설기현을 제외해 내년 시즌에도 그를 쓸 의지를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