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한국에서 10일 예정된 100만 집회에 맞춰 마련되는 워싱턴 집회는 9일(월) 저녁 8시30분 백악관 앞 라파엣 공원과 미 무역대표부(USTR) 앞에서 촛불을 밝힌다. 이번 집회에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의 유학생, 동포 등이 참가, 미국 정부에 한국 국민과 미주 동포들의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집회 연락 관계를 맡은 홍덕진 코암코 총무는 “미 정부는 한국에서의 상황과 국민들의 요구를 가벼이 봐선 안된다”며 “한미관계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를 위해 한미 정부는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워싱턴에 앞서 해외 한인들의 ‘지구촌 촛불 파도타기’의 일환으로 7일 뉴욕과 LA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다. 또 독일, 프랑스 등 유럽과 캐나다, 브라질 등 미주권 곳곳에서 현지 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잇따라 촛불 집회를 열고 한·미간 쇠고기 재협상 등을 요구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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