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여성총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 .사진) 전국대회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대회는 20일 버지니아 폴스처치 훼어뷰 파크 매리엇 호텔에서 열리는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및 혼혈아동 후원의 밤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1, 2세들의 그룹토의와 총연 총회는 21일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 열린다. 총회에서는 새 회장이 선출된다.
전종준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부터 혼혈 2세를 기르며 겪은 경험담을 중심으로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 찰스 암스트롱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역사학과 석좌교수는 낮 12시 강연을 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한국전 메모리얼과 링컨 메모리얼등 DC 관광이 예정되어있다. 2박 3일의 참가비는 $150이며 숙식이 포함된다. 호텔을 이용하지 않을 시 1인당 참가비는 75달러.
20일 열리는 장한 어머니 시상식 및 혼혈아동 후원의 밤 티켓은 1인당 100달러이며 13일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이번 대회 동안 18세 이상으로 운전과 영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 6명이 필요하다”며 한인 청소년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한미여성총연은 미 국제결혼여성단체의 연합체로 2004년 창립되어 현재 미국에 15개 지부를 두고 있다.
문의 703-573-9111 실비아 패튼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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