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부부 음악가 초청음악회가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곽태조 서울대 음대 워싱턴동창회장은 2일 “한국의 임현식(클라리넷), 이의원(피아노) 교수 부부초청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모니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임 교수는 한국 클라리넷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고 부인인 이 교수도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음악인”이라며 “귀한 기회인만큼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 회장에 따르면 임현식 교수는 서울대음대 및 대학원, 프랑스 파리 에콜 노말래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 필하모닉 상임지휘자이자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인인 이의원 교수도 서울대 음대 졸업, 파리 유학후 서울 필하모닉, 대구 심포니에서 활동한 것은 물론 위스컨신 음대와 서던 캘리포니아대 음대 교수를 지낸후 현재 영남대학교 음대 기악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또 곽태조 회장과 강혜리 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 플롯 주자가 특별출연한다.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연후 리셉션이 예정돼 있다.
주소 7203 Poplar Art Gallery,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750-911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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