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거리축제 참가 요식업체 대상
15일 시카고 상공회의소(회장 조찬조)에서 거리축제 참여 요식업체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Outdoor Food Handling’이란 주제로 실시된 교육에는 시카고시를 대신한 ‘Safe Dining Association’ 소속 가이 랄로 강사가 초빙돼 한인 요식업 관계자 10여명을 상대로 음식 위생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축제 음식 위생 관리를 위한 주의점 등이 주로 설명됐다. 이날 배포된 규정에 따르면 거리축제 참가 상인들은 술과 음료수, 물 등 판매가 금지된다. 이를 어길 경우 축제운영위원회에 의해 계약이 취소된다. 또 음식 쿠폰을 VIP고객에게 증정할 경우 운영위원회에서 70%를 보상할 방침이다.
한편 15일 현재 거리축제 참가 의사를 밝힌 요식업체는 달팽이(제주해물)와 송도갈비, 부일갈비, 장충동, 서울수퍼마켓, 리케이터링, 우리마을, ‘Star of Siam’ 등 8개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