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식품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4시간씩 진행되는 식품 위생 교육은 필라델피아와 몽고메리 카운티, 벅스카운티, 델라웨어 카운티 등 펜실베니아 주 내의 주요 지역에서 식품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식품 위생 안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4주 교육이 끝나면 90문항에 걸친 테스트를 치르며 이에 함격한 사람들만이 필라델피아시와 각 지역 카운티에 식품위생 안전 자격증(Food Handling Certificate)를 신청할 수 있다.이창희 필라 한인 식품인 협회장은 2008년 4월부터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의 자격증 취득에 관한 규정이 바뀌어 매 5년마다 테스트를 치러야 하며 식품 위생 안전 자격증에 대한 단속도 대폭 강화됐다고 밝히고 식품업에 진출할 계획이나 가능성이 있는 한인들은 미리 교육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8월 교육은 7월 24일까지 신청해야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신청서는 식품인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팩스로 받을 수 있다.교육 장소는 필라한인연합교회(담임 김재성 목사) 부속 소망의 집에서 갖는다. 문의는 식품인협회 267-90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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