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 월드(Fresh World, 대표 김 철) 글렌버니점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16일 오전 8시 문을 연다.
메릴랜드 서번 지역 리치 하이웨이 선상 말리 스테이션 샤핑몰 맞은 편 구 자이언트 수퍼마켓 자리에 자리 잡은 후레쉬 월드는 15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인스펙션 관계로 개업을 하루 늦췄다.
후레쉬 월드 글렌버니점은 볼티모어 지역에서 가장 큰 총 4만8,000 스퀘어 피트를 넘는 매장에 야채부, 생선부, 육류부, 동서양식품부, 하우스웨어 등을 갖추고 있다.
최원준 글렌버니점 소장은 “규모가 기존 마켓보다 큰 만큼 다른 마켓이 갖추기 힘들었던 전세계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 명실공히 인터내셔널마켓이 될 것”이라며 “한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렌버니점은 오전 8시-오후 11시 주 7일 영업한다.
송창익 앤아룬델카운티한인노인회장은 “노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신선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마크 장 앤아룬델카운티 대민국 부국장은 김 철 대표에게 존 레오폴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소 7927 Ritchie Hwy.,
Glen Burnie, MD 21061
문의 (443)557-4308.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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