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사진가협 작품전 하루 수백명 몰려 성황
미주한인디지털사진가협회(KADPA)가 15일부터 시작한 정기 사진전에 한인들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20일까지 애난데일 소재 KM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30명의 사진가들이 출품한 인물과 풍경, 기록 및 디지털 아트 등 작품 8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강창수 이사는 “15일 하루동안 300여명이 다녀갔고 16일에도 오전에만 100여명이 들르는 등 많은 한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아날로그 사진에서 디지털 사진으로 바꾼 후 열리는 첫 전시회”라며 “앞으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갖기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7년 10여명이 모여 워싱턴한인사진가협회로 출발, 온라인 동우회로 전환한 KADPA는 현재 워싱턴, 뉴욕, LA, 노스캐롤라이나는 물론 해외 회원 등 208명의 사진 동호인들과 사진 관련 업체 회원들이 가입,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원중 70%는 워싱턴 출신이고 25%는 뉴욕 등 타주, 5%는 한국 등 해외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어린이 촬영대회, 디지털 사진교실 운영, 여행사진 공모전 등을 개최해왔다.
웹사이트 www.kadpa.com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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