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주최 추석잔치, 송편 빚기 대회 등
약 한달 정도 앞으로 다가온 한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올해도 역시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한해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다 함께 나누고자 하는 추석에는 매년 송편, 햇과일 등 푸짐한 음식과 함께 무용, 연주, 합창 등 갖가지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9월 14일이 추석인데 이 날을 전후로 각종 이벤트가 벌어질 예정이다.
해마다 대규모의 행사를 벌여 한인 커뮤니티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리차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은 올해도 역시 9월 2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다운타운 컬처럴 센터 2층 GAR 홀에서 성대한 추석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봉사상 시상과 함께 한국 전통 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
원불교 시카고 교당에서는 9월 14일 오전10시30분 나일스 소재 벙커힐공원에서 ‘한국 전통 민속놀이 큰 잔치’를 연다. 개인놀이마당에는 투호, 굴렁쇠 굴리기, 줄넘기, 어울림 마당에서는 줄다리기와 바구니 터트리기 등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햄튼 요양원에서는 6일 다양한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일일장터, 13일에 송편 빚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커뮤니티내 여러 요양원들 역시 무용단, 교회 합창단, 전통 공연단 등을 초빙, 각종 공연행사를 준비중이다. 노인 건강센터 역시 전통 무용 공연, 노인들의 장기자랑, 그룹 장기자랑, 춤, 만담, 단막극 등 다채로운 순서가 곁들어진 추석잔치를 열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경현 기자> namu912@koreatimes.com
사진: 지난해 유니언 클럽에서 열렸던 데일리 시장실 주최 추석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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