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한인팀이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사무실을 확장하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로 한인 고객들에게 다가선다.
20일 본사를 내방한 폴 박 뉴욕 라이프 대표는 “한인 팀이 올 10월 제 1호 공식 파트너를 임명한다”면서 “사무실도 현재의 5,000 스퀘어피트에서 올해 안에 8,500 스퀘어피트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25명의 직원으로 이 이 정도 규모의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뛰어난 실적을 내고 있다는 증거”라며 “최근 계속 전국 1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라이프는 앞으로 몇 년 안에 파트너를 더 영입하고 사무실도 2만 스퀘어피트까지 늘리는 등 야심찬 사업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한편 뉴욕라이프 입사 3년 만에 파트너 위치까지 오르게 된 박용식씨는 “앞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다른 소수계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센터빌 대축제를 후원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섰던 뉴욕라이프는 9월13일과 10월18일 훼어팩스 소재 H 마트와 롯데 플라자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차일드 ID’ 제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녀의 사진과 지문이 담긴 ID를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종 및 아동 착취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경찰에도 자녀의 신상 정보가 남겨져 불미스런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된다.
16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라이프는 보험과 재정상담을 전문으로 한다. 문의 (703)203-838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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