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VA.조지타운 23위 메릴랜드대.GW 53위
윌리엄&메리 32위 버지니아 텍 71위
‘US 뉴스 & 월드리포트‘지가 발표한 2009학년도 전국 명문 대학 순위에서 워싱턴 지역 대학 가운데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소재한 존스 합킨스 대학이 15위로 가장 높이 랭크됐다.
그러나 존스 합킨스 대학은 지난해 14위에서 한단계 내려 앉았다.
그 뒤를 버지니아 대학(UVA)와 조지타운 대학이 공동 23위로 뒤따랐으며 윌리엄 & 메리 대학이 32위, 조지 워싱턴 대학과 메릴랜드 대학(칼리지 파크)이 공동 53위, 버지니아 텍이 71위, 아메리칸 대학이 83위를 기록했다.
윌리엄 & 메리 대학은 지난해 33위에서 1단계 올라섰다.
이와 함께 워싱턴 DC에 위치한 하워드 대학이 102위에 올라 명문대학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버지니아 대학은 공립대학 순위에서는 5년째 계속 UC 버클리 대학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윌리엄 & 메리 대학은 공립대 순위 6위, 버지니아 텍은 공립대 순위 30위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최고 대학의 영예는 12년 만에 하버드 대학이 다시 찾았으며 프린스턴 대학은 2위로 물러섰고 예일 대학은 3위로 내려앉았다.
또 4위에는 MIT와 스탠포드대학이 공동으로 올랐으며 6위도 칼텍(캘리포니아공대)와 펜실베니아 대학이 나란히 차지했다.
8위에는 콜럼비아 대학, 듀크 대학, 시카고대학이 함께 등재되면서 전국 10대 대학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존스 합킨스 대학 보다 앞선 순위의 대학들은 11위 다트머스 대학, 12위 노스웨스턴 대학과 워싱턴 대학(세인트 루이스 소재), 14위 코넬 대학 등이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는 입학생들의 SAT 성적과 학생들의 평가, 학교 선택 경향, 동문의 기여도 등을 모두 고려해 순위를 매년 집계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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