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삶의 우선 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엘리콧시티 소재 샬롬 미라클 교회(그레이스 김 목사)는 23-24일 양일간 토론토에서 찬양사역을 하는 김선영 전도사를 초청, ‘하나님께 순종하는 준비된 자녀의 삶’에 대한 집회를 가졌다.
김 전도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위해서는 언제나 준비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한다”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두려움은 없으므로, 가슴을 쫙 펴고 우리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강건해지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김 전도사는 “믿음을 나누는 부부의 삶을 위해 아내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남편이 믿음을 가진 아내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쌓이도록 아내는 하나님의 일을 하되, 일상생활에서도 균형을 잡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도사는 “자신이 많은 집회와 말씀연구를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을 주의 종으로 여기고 하나님의 쓰임에 순응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남편과 자녀들에게 감사한다”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믿음의 가족으로 단단해지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김 목사는“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시인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복된 삶을 허락하라”고 마침기도를 했다.
집회 후 참석자들은 김 전도사와 소그룹을 이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까지의 말씀과 의견을 나눴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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