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NAKASEC. 이하 미교협)이 미국의 공공교육에 대한 한글 안내서(사진)를 펴냈다.
미교협은 27일 ‘공공교육: 미국의 미래를 위한 핵심’이라는 안내서를 발간했다”며 “이 안내서에는 법의 잘못된 적용, 공공교육 정책에 대한 무지, 아태계 커뮤니티의 이민 경향에 대한 인식 부족 등 3가지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교협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이 책은 학교 교사, 실무자, 행정가들을 포함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유용하다”며 “특히 아태계 출신 서류미비 학생들이 겪는 특수한 장벽을 다룬 최초의 안내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총 32페이지로 된 이 안내서는 ▲이민자 학생이 어떻게 서류미비자가 되는가 ▲이민 신분에 따른 이민자의 권리 ▲서류미비 학생들이 직면하는 문제점 ▲서류 미비 학생 현황 ▲학교 등록, 교육받을 권리와 관련 이민법 ▲대법원 판결에 의해 부여된 동등한 교육권 ▲연방 및 주 법안과 정책 등이 담겨있다.
이 안내서는 미교협 홈페이지(nakasec.org)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문의 (323) 937-3703 배옥희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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