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 10월4일 연례 건강검진 관련 설명회
골
수검사 실시 동참 호소
한인사회복지회 주관 연례건강검진 행사가 10월 4일 스웨디시 코비넌트 병원에서 열린다.
복지회는 3일, 관련 설명회를 열고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각종 검사와 진료 외에도 골수 기증 캠페인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중서부한인의사회, 간호사협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등 의료 관련 한인단체를 비롯 자원봉사자까지 포함해 12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검진 행사에는 예년과 비슷한 600여명이 참석해 각종 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합혈액, 소변, 심전도, 전립선, B형 간염 검사를 비롯해, 골다공증, 유방암, 흉곽 X-ray 촬영 등이 50~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내과, 소아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척추 신경과 무료 진료와 녹내장, 약식 골다공증 무료 검사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검진행사에는 간단하게 골수를 검사해 자신과 일치하는 골수 관련 질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는 보람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일리노이에서 출생해 의과대학을 나오고 뉴햄프셔에서 소아과 의사로 활동하다 골수형성이상 증후군이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돼 애타게 자신에게 맞는 골수를 기다리고 있는 안수현씨의 어머니 안윤자씨가 참석해 많은 이들이 골수 검사에 참여하기를 눈물로써 호소했다. 한인연례건강검진의 전화(773-583-5501) 예약은 8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골수검사는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경현 기자> namu912@koreatimes.com
사진: 복지회 연례 건강 검진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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