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에디슨
전기 안전수칙 공개
전력공급회사 남가주 에디슨(SCE)이 9월, 전국 에너지 인식의 달을 맞아 가정·상업용 전기 안전 수칙을 공개했다. SCE 세실 하우스 안전 및 작업지원 담당 부사장 겸 구매 담당 최고 책임자는 “많은 고객들이 케이블, 소켓, 콘센트, 및 기타 장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며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고 지적 했다.
SCE가 내놓은 고객 안전 수칙
1. 만약에 지하에 전선이 묻혀 있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어떠한 이유에서 땅을 파건 반드시 땅을 파기 전에 묻혀 있는 전선들의 위치를 확인할 것.
2. 사용 중인 가전제품에 끊어지거나 훼손된 전선이 있다면, 새 것으로 바꾸거나 수리할 것.
3. 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통행이 많은 곳에 전기선을 설치하지 말 것.
4. 가전 제품이 물에 빠졌을 경우 전원이 뽑힌 것을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 만지지 말 것.
정전 및 강풍시 안전 수칙
1.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늘어진 전선을 만지지 말 것. 대신 SCE의 24시간 비상 전화 번호 1-800-611-1911로 연락할 것.
2. 정전시 사용할 수 있는 랜턴을 준비할 것.
3. 전기가 다시 들어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정전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뽑아둘 것.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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