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타임스, “미 연예계 진출 성공한 최초 한국가수 될 듯”
서북미 지역 최대 일간지인 시애틀타임스가 13일 밤 9시 프레몬트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갖는 한국가수‘세븐’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1년 이상 LA에 머물며 미국진출을 위해 영어로 된 새 앨범을 준비중인 세븐이 내년 2월 출시될 이 새 앨범이 성공을 거둘 경우 미국 연예계에 화려하게 입성하는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애틀타임스는 5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한 세븐이 한국과 일본에서 6장의 앨범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뒀고, 지난 5월 할리우드에서 열린 공연에도 3,000명의 팬을 모으는 등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세븐은 힙합과 R&B풍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의상은 마이클 잭슨과 비슷해 유명 팝 가수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연상시킨다”고 보도했다.
세븐 역시 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미국에서 생겨난 팝과 R&B를 좋아한다”며 “내 음악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이름처럼 행운(7)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악은 음악일 뿐, 내가 어디서 태어났고 얼굴 색깔이 어떻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이번 프레몬트 공연을 통해 독특하고 신선한 아시아 문화의 향취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시애틀타임스는 영어와 한국어 등 2개 언어로 진행된 세븐과의 인터뷰 동영상을 홈페이지(www.seattletimes.com/entertainment)에 올려놓았다. 세븐의 13일 밤 공연에는 21살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며 다음날인 오후 2시부터 버라이즌 페더럴웨이 대리점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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