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몬트 스튜디오서 미국진출 음반 첫 선보여
내년 1월 싱글앨범 ‘걸스’ 출시
지난 2003년 데뷔해 ‘와줘’ ‘라라라’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 가요계를 휩쓸며 대표적 R&B 가수로 군림해온 ‘세븐’이 미국 음반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지난 13일 시애틀 무대에 섰다.
시애틀 프리몬트 스튜디오(Fremont Studios)에서 ‘싱글 프리-릴리즈 파티’라는 타이틀로 열린 공연은 버라이즌, 삼성, 셀룰러 타운 등이 협찬했으며 쇼케이스 형식으로 파티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저녁 9시부터 일반인의 입장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의 유명 가수를 보기 위해 때마침 내린 눈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젊은 한인팬들과 동양계 관객들이 자리를 채웠다. 진행 순서에 따라 자정께 무대에 등장한 세븐은 히트곡 ‘라라라’ 등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4명의 남녀 전문 댄서들과 어우러져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그의 미국 첫 싱글 음반 ‘걸스(Girls)’가 소개되자 무대 앞에 몰려있던 수 백명의 여성팬들은 형형색색의 야광 봉을 흔들고 그의 노래에 열광하며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날 청중은 대체로 신선함이 묻어난 노래였다며 그의 미국시장 성공에 대한 기대심을 보이는 한편 20여분의 다소 짧은 그의 무대실연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븐은 내년 1월 싱글 앨범을 출시하고 미국음반시장에 정식 데뷔,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곡 ‘걸스(Girls)’는 비욘세와 마이클 잭슨 등의 음악 작업을 담당한 유명 프로듀서 다크 차일드가 작곡했고 실력파 여성 래퍼 릴킴이 피처링했다. 세븐은 이어 14일 오후 버라이즌 페더럴웨이 대리점에서 수백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팬사인회도 개최했다.
한편 워싱턴주의 최대 일간지 시애틀타임스는 세븐의 미국진출을 위한 시애틀 데뷔를 알리며 한국에서 그의 활동 등을 소개했고 시애틀 P-I지도 13일 그의 공연실황을 인터넷 판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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