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주류사회 소매점들은 물론 한인업소들도 고객 잡기에 사활을 걸고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업소들은 성탄절 직전인 23일과 24일 최대 쇼핑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할인행사에 돌입하고 있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지난 주말 전품목 세일에 들어 간데 이어 이번 주에도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귀넷 몰 매장을 비롯해 애틀랜타 전 매장에서 침구세트의 경우 기존 20~50%할인에서 15% 추가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부엌용품과 아동복을 50~6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중저가 의류매장인 JC페니도 겨울용 잠옷과 남녀 성인 외출복에 대해 최대 60%, 장난감은 55%에 할인판매를 하고 있으며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부츠는 50~60% 할인하고 있다.
최근 H마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베스트바이 둘루스점은 HP피닉스 스페셜 세트를 659.99달러, 기존 750달러 상당의 랩탑 컴퓨터를 599.99달러에 팔고 있어 연말연시 자녀들에게 선물하기에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베스트바이는 이밖에도 삼성 HDTV를 32인치 720p(해상도)를 549.99달러(20달러 무료선물카드 포함), 40인치 1080p를 899.99달러(100달러 무료선물카드 포함)에 판매하고 있다.
유례없는 불경기지만 성탄절 특수를 잡으려는 노력은 한인업소들도 마찬가지다.
한인사회 최대 선물백화점인 바이앤조이는 16~17달러 대의 각종 상품을 선물포장해서 9.99달러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유아복과 이불도 각각 40%와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대형식품점들도 성탄절 특수를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H마트는 특히 연말연시 선물로 인기가 좋은 주류제품을 평소보다 싼 가격에 내놓고 있으며 다기세트와 그릇 등 도자기 종류를 선물용으로 부담이 없는 10달러 초반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아씨 마트도 본격적인 세일은 26일부터 들어 가지만 성탄절까지 일부 선물용품에 대해 할인판매에 들어 갔으며, 남대문 시장도 연말까지 기한으로 기존 가격의 10%를 할인한 선물카드 발매에 나서 연말특수잡기에 나서고 있다.
바이앤조이 지나 리 대표는 “당초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작년 정도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유례없는 불경기지만 선물수요는 살아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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