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동산인협회, 세미나 일정 확정
일리노이 한인부동산인협회(회장 유귀정)가 23일 오후 나일스 소재 장충동식당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30일과 5월 11일로 각각 예정된 협회 회원 및 일반인 대상 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
새 회장단 출범이후 부동산인협회에서는 지난 14일 협회 회원들을 위한 CE(Continuing Education)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30일에는 ▲부동산인을 위한 자영업 세금보고 안내 ▲부동산인 라이센스법 새 개정안 ▲숏 세일 ▲커넥트 MLS 새 정보안내 및 사용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세미나에는 김기석회계사를 비롯해 협회 이창희 교육부장, 피터 와일 변호사, 에드워드 변 사업부장 및 이은희 총무부장이 강사로 나서 4개의 세미나를 각각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는 협회 회원은 무료이며 일반인의 입장료는 10달러다. 5월 11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주택 차압에 따른 대처방안 ▲재 융자신청과 융자 조정 ▲정부 주택 보조 해택 해당자 ▲저소득 주택소유자를 위한 정부구제안 등 불안한 경제 속에서 안전하게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친목강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볼링대회와 9월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한편 30일 세미나는 롤링 메도우즈 소재 르멕스부동산(3215 W. Algonquin Rd.)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문의: 847-529-2500) <임명환 기자>
사진: 부동산인협회 임원들이 협회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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